리 뷰

레지던트이블:파멸의 날의 밀라 요보비치를 박수를

소울더스 2017. 1. 28. 09:23

안녕하세요 블로거 소울더스 입니다. 어제 딥워터 호라이즌의 리뷰를 쓰고 오늘은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리뷰를 쓰게 되네요. 둘다 1월 25일에 개봉 했으며, 아직 상영 날짜가 있는 관계로 간략한 얘기로만 리뷰를 쓸까 합니다. 포스터를 보다시피 레지던트 이블 하면 당연히 밀라 요보비치이죠. 그리고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레지던트 이블 1, 4, 5편의 연출을 담당 했던 폴 앤더슨 감독은 두 사람의 딸 에버 앤드슨을 레드퀸으로 출연 시켰습니다. 

한 영화에서 한 가족이 다 나온 셈이네요. 그리고 한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한국 배우 이준기가 출연하여 밀라 요보비치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액션을 보여줬습니다. 인류의 유일한 희망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황폐한 도시에서 처절하게 전투를 하면서 생존을 하죠. 폐허가 된 도시를 떠돌던 앨리스는 레드퀸(에버 앤더슨)에게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바로 엄브렐라에서 T-바이러스를 해독할 백신을 만들었다는 정보였죠. 레드 퀸은 앨리스에게 백신을 손에 넣기 위해 엄브렐라가 있는 '라쿤 시티'에 돌아가 처리하라고 지시합니다. 앨리스는 엄브렐라사의 공격에 맞서 어렵게 라쿤 시티에 도착하고 이 모든 사건을 정리할려고 마지막 전투를 임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예고편에서 나온대로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 다음 내용은 극장에 가셔셔 영화를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인데 폴 앤더슨 감독과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 작품이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화라서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정말이지 쉴새없이 다가오는 액션은 공포와 적절히 이루어져 있으며, 타격감과 멋진 총격씬은 마음 속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풀어주는거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격투액션이 맘에 들었지만요. 글로 보시면 이해가 잘 안되길겁니다. 영화관에 가셔셔 핸드폰은 무음으로, 앞자리 발로 차지 마시고요, 과자는 조용히 드시면서 매너있는 문화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