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소울더스입니다. 수족냉증이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발이나 손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증상인데요. 주로 여성한테서 많이 생기는데 이는 출산, 폐경, 생리와 같은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자율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이 예민해져서 혈관 수축이 일어나 발과 손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의 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심하게 냉기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순한 증상이 아닌 질병에서도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상들 중의 하나 일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질환으로는 가장 흔한 것이 레이노 현상인데요. 주로 추위에 노출이 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의 의해서 혈관이 과하게 수축이 되어 손이 하얗게 되고 파랗게 변하기도 합니다. 오늘 건강일기에서는 수족냉..

안녕하세요 소울더스입니다. 여성분들은 한달에 한번씩 겪으시는 생리! 그런데 관계하시는 커플, 부부 분들 중에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생리중에 관계를 가지면 임신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좋은 피임 방법으로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러나 의사들은 여성이 생리중일 때 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생리중 임신가능성은 어느 정도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중 임신가능성 있을까요? 정상적인 패턴에 의해 하는 생리의 경우 생리기간에 관계를 하면 임신 가능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임신가능성이 낮을뿐, 임신이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여성분들은 생리 기간에나 생리 기간이 아닌 때에나 365일 언제가 임신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순히 임신이 될 확률이 낮을..

안녕하세요 소울더스입니다. 기분이 울적할 땐 달콤한 디저트 한 입이 절로 떠오릅니다. 달달한 초콜릿을 입에 넣는 순간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단 음식은 대체로 칼로리가 높다는 것이 우리의 발목을 잡습니다. 기분을 업! 시키면서 동시에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크리미한 식감에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과일입니다.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 생으로 먹는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뇌의 쾌락을 담당하는 호르몬이 바로 도파민이죠. 아보카도에는 도파민을 만드는 물질인 타이로신이 가득합니다.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과일로 꼽히는 이유입니다.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
배꼽때 후비면 큰일나는 걸까? 안녕하세요 소울더스입니다. 배꼽은 복부 한가운데에 위치해있지만, 사실 우리는 그 존재 이유를 딱히 찾지 못한 채 살아간다. 간혹 '수영복을 입을 때 배꼽이 없으면 조금 어색하겠다' 정도의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어렸을 때 무의식적으로 손을 배꼽에 갖다 대면 어른들은 '큰일 난다'라며 배꼽을 못 만지게 했다. 배꼽을 계속 손으로 만지면 배 안으로 세균이 들어가 복막염 등의 질병에 걸린다는 이유였다. 정말 배꼽을 만지거나 후비다 잘못되면 복통이 생기고 병에 걸리는 걸까? 배꼽은 복부의 아랫부분이면서 중간 부분에 위치하는 부분으로, 산모와 태아 사이 여러 가지 영양성분을 주고받기 위해 연결되었던 탯줄이 출생 후 떨어진 자리라 할 수 있다. 바로 떨어지진 않고, 아기가 태어난 지 ..

안녕하세요.소울더스입니다. ‘늘 피곤해요, 늦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는 이런 증상을 호소하며 종합검진을 찾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막상 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정상소견을 보일 때가 많은데요. 이들에게는 회사 업무나 회식 등으로 인해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고, 음주와 흡연이 잦으며, 수면이 부족한 공통점이 발견됩니다. 이런 만성 피로가 계절과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돼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을 받는 것을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 만성피로는 피곤한 ‘증상’이며, 만성 피로 증후군은 만성 피로를 동반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단순한 피로감과는 달리, 피로감이 더 심하며 다양한 신체적 증상..

안녕하세요 소울더스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언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신체적으로도 심장이 더욱 빨리 뛰고, 혈압이 상승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데요. 장기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불안, 우울증, 심장병, 체중 증가, 기억력 및 집중력의 손실 등과 같은 건강 문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살면서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을 수는 없겠죠.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 보다는, 받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얼마나 빨리 푸느냐일 것입니다. 오늘은 10분만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8가지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서랍 정리하기 펜실베니아의 브린 마우 병원(Bryn Mawr Hospital)의 심리학자는 정리정돈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

현대인을 위협하는 만성 무기력감 무기력증 만약, 당장 이틀 간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아무런 의욕이 없어 그냥 누워 있거나, 잠을 자고 싶다고 대답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물론 잠시 휴식이 필요한 시기일 수도 있지만 깊은 피로와 무기력감, 의욕 저하 등의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를 단순한 게으름으로 치부하시면 안 됩니다. 마음의 병 무기력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건강일기에서는 무기력증의 증상과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기력증이란? 무기력증은 전신 무기력감을 비롯하여 항상 피로를 느끼거나 회의감이 들고, 만사에 의욕이 저하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입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5월 무렵 이..

안녕하세요. 소울더스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주르륵’ 코피가 흐르면 피곤하거나 과로가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로로 코피가 나기도 하지만, 실제로 코점막이 약해진 상태에서 물리적 자극이 가해졌을 때 코피를 흘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오늘은 코피가 나는 이유와 빨리 멈추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코피가 나는 이유 코피 대부분은 코 앞쪽 혈관에서 발생합니다. 손가락을 콧구멍에 넣었을 때 바로 닿는 비중격 앞부분의 뼈를 ‘키셀바흐(kisselbbach)’라고 하는데, 이 부위는 점막이 얇고 모세혈관이 많아 작은 자극에도 쉽게 피가 날 수 있습니다. 감기나 비염으로 콧속 염증이 생겨 점막이 약해지거나, 난방으로 실내 공기가 건조해 코점막이 건조한 상태에서 물리적 자극이 가해졌을 때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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