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택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소울더스 입니다. 대부분의 개들은 산책을 좋아합니다. 산책은 반려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죠. 온종일 집안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개들에게 산책만큼 큰 선물은 없습니다. 

특히 사회적응기인 생후 6주~8주시기에는 산책을 통해 주변의 사람, 동물, 시설에 대해 익히면서 두려움을 없애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하다면 모르는 개의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과 산책 시 목줄과 이름표, 벼변처리를 위한 비닐봉지는 기본적인 에티켓이자 의무입니다. 산책 시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방치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 있습니다. 또한 목줄 없이 동물이 돌아 다니다가 사고가 나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줄 경우, 보호자가 모든 책임을 져야하며, 주위에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므로 연락처가 적힌 목줄을 착용시켜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동물과 즐거운 산책을 위해서는 약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산책을 한다는 것을 알면, 반려견이 흥분하기 마련이므로 차분히 될 때까지 기다리게 하여 목줄을 착용해 주고 산책을 나가야 합니다. 산책로에서 걸을 때도 절대 주인을 앞서서 걷거나 끌고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후각이 발달하고 호기심이 많은 반려견의 경우 주변 사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이나 동물과 마주쳐도 달려들지 않도록 반려인의 통제가 필요합니다. 

반려견과 처음 산책을 한다면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을 택하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복잡한 곳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이 좋은 장소지만, 아직까지 국립공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원과 공공장소에서는 반려견 동반이 불가한 곳이 많으므로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애견 출입이 허락된다 하더라도 목줄미착용, 배설물 방치시에는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에서는 잔디밭이나 나무가 많은 곳에서 진드기가 옮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예방조치가 꼭 필요합니다. 

반려견에게도 운동이 필요할 수 있죠. 여기서 말하는 운동은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뛰어다니며 칼로리를 소모 하는 것입니다. 비글이나 코카스패니얼 같은 사냥개 출신의 견종이나 리트리버, 허스키, 말라뮤트 같은 경비견, 사역견들은 상당한 운동량을 필요로 합니다. 

이들에게 적당한 운동을 시켜 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집안에서 말썽을 부리거나 우울증의 행동을 보이지 않습니다. 

산책 도중 반려동물을 분실하지 않도록 항상 연락처가 적힌 이름표를 달아주는 것이 좋은데, 만약 동물을 분실하였다면 다음과 같이 대처하세요

1. 분실지역 인근에 전달지를 만들어 붙입니다. (최근 사진 사용하세요)

2. 근처 동물병원에는 반드시 전단지를 건내줍니다. 

3. 근처 파출소에도 분실신고를 합니다. 퇴근에는 앱이나 온라인 사이트에도 동물정보가 올라 오므로 꼼꼼히 확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