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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울더스 입니다. 사람이 양치질을 필요로 하는 것 처럼 강아지들도 정기적인 양치질이 필요합니다. 양치질을 게을리 하면 입 냄새도 엄청 심하게 되고 무엇보다도 치아의 손상을 가져옵니다. 치아 사이사이에 끼여 있는 각종 음식물 찌꺼기들로 인하여 치석이 쌓이게 되고 이렇게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잇몸에서 피가 나오고 이가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양치질과 스케일링이 필요합니다. 양치질은 생후 3~4개월 령부터 일찍 시작해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정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줍니다. 강아지에게 양치질을 해줄 때는 절대 무리하게 입을 벌리려고 하거나 야단쳐서는 안됩니다. 양치질은 강아지에게 낯선 경험이기 때문에 즐거운 일이라 생각할 수 있도록 배려 및 훈련을 시켜줘야 합니다. 



애견이 12개월 정도 지나면 치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치석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있는데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죽 상태의 음식은 치석이 더욱 많이 생기며, 입자가 너무 작은 애견식품도 치아와 턱에는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1년 이상 된 성견의 경우에는 입자가 큰 식품을 물에 불리지 않고 마른 상태로 급여하는 것이 치아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강아지의 치아는 생후 4개월 이후부터 영구치로 갈기 시작하며, 한 번 손상된 영구치는 다시는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이갈이를 한 후에는 정기적으로 치아를 관리해줘야 합니다. 


1. 어려서부터 애견용 사료만 급식합니다. 


고기나 사람이 먹는 음식은 애견에게 백해무익하므로 가급적 주지 않습니다. 



2. 어려서부터 양치질 하는 훈련 및 습관을 익히게 합니다. 


1단계 : 목욕시킬 때 마다 손가락을 볼 옆으로 넣어 문질러 줍니다. 


2단계 : 손가락에 거즈를 감고 문지른다. 


3단계 : 손가락에 끼우는 칫솔이나 애견용 칫솔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한다. 


치약은 애견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사용하며 양치질하고 물을 뱉어내지 못하므로 먹어도 되는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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