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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거 소울더스 입니다. 바로 1월 25일 개봉한 딥워터 호라이즌과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을 보고 왔습니다. 둘 다 재미있었던 관계로 바로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딥워터 호라이즌은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해양 재난 영화입니다. '론 서바이버', '핸콕'으로 유명한 '피터 버그' 감독이 연출한 '딥워터 호라이즌'는 2010년 4월 20일, 미국에 루이지애나주 멕시코만 126명이 근무 중인 석유 시추선 '딥워터 호라이즌'로 실제 사건을 영화로 만든거죠. 무리한 작업량으로 인해 시추선은 시한폭탄 같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고용업체는 일정과 비용이라는 이유로 안전검사를 무시하죠. 이래서 근로자의 휴식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딥워터 호라이즌의 총 책임자 지미(커트 러셀)와 엔지니어 팀장 마이크(마크 월버그)는 근로자의 휴식 및 안전검사 문제에 대해 항의를 합니다만, 고용업체인 BP의 관리자 돈(존 말코비치)는 지미와 마이크의 말을 무시하고 작업을 계속 하라고 얘기합니다.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된 직후, 굴착반 케일럽(딜런 오브라이언)은 시추관에서 이상한 점을 감시하죠. 마이크도 아내와 화상통화 중에 뭔가 이상한 징후를 감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주인공의 이상 징후 후 문제가 터지죠. 바로 딥워터 호라이즌 전체를 뒤흔드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이게 됩니다.
초반 내용과 같이 아직 개봉한지 얼마 안되어 더 이상의 스토리는 영화관에서 직접 보기길 바라며, 간단한 딥워터 호라이즌의 사건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2010년 4월 20일에 안전검사의 중요성을 놓치고만 딥워터 호라이즌는 엄청난 폭발과 11명의 목숨을 가져갔으며, 87일간 490만 배럴이라는 엄청난 기름 유츌이 된 사상 최악의 해양환경 파괴 사건이죠. 490만 배럴이면 감이 안잡히시죠? ℓ로 환산하면 778,610,000ℓ입니다. 엄청난 기름이죠. 사건이 난 당시 뉴스의 글로 표현하자면 '우주에서 기름이 뒤덥힌게 뚜렸히 보였고 한반도의 3배나 되는 크기였다.'라고 써 있습니다. 한반도의 3배라 되는 기름의 량 얼추 상상이 가시나요? 그 만큼 엄청난 해양 파괴 사건이였죠.
리뷰를 작성하기 전 재미있는 글을 봤습니다. 감독인 피터 버그는 CG를 최소화 하고 리얼감을 살리기 위해 대형 시추선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을 했다고 한다는데요. 그만큼 집중도가 높고 폭발 장면 시추선이 무너지는 장면에서 리얼감과 숨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피터 버그 감독은 딥워터 호라이즌 사건이 일어난 그날 밤 이 사건을 영화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하네요. 사건 후 7년이 걸린 만큼 꼭 영화관에서 그 대작을 보시고 지구 환경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한번 다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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