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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2017.05.24 개봉 / 129분

감독 : 요아킴 뢰닝, 에스펜 샌버그

출연 : 조니 뎁(잭 스패로우), 하비에르 바르뎀(살라자르), 브렌튼 스웨이츠(헨리 터너), 카야스코 델라리오(키리나 스미스), 올랜드 블룸(월 터너), 제프리 러쉬(캡틴 바르보사)



캐리바인의 해적 시리즈 6년 만에 다시 찾아오다. 


'조니 뎁' 하면 떠오르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시리즈로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캐리비안의 해적> 5번째 시리즈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정식 개봉에 앞서 하루 먼저 시사회를 통해 그 실체를 확인했다. 이런 3편까지 승승장구를 달리다가 오랜만에 다시금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던 4편 <낯선 조류>가 흥행과 비평면에서 조금은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는데 5편을 그래도 그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한다. 


훨씬 거대해진 스케일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합류와 기존 캐릭터들이 신구 조합을 통해 적재적소에 캐릭터를 배치시키며 또한 이야기의 구성 또한 오락적인 요소들이 많이 보강된 느낌이 들었다. 물론 전체 시리즈에서 가장 좋다는 평가를 내리기에는 아쉬운 부분도 보였지만 알려지지 않았던 등장 캐릭터의 과거 이야기를 잘 풀어내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느낄만한 요소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나 싶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주인공 '잭 스패로우'의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아쉬운 활약을 펼쳐 보이지 않았나 싶었다. 악역으로 등장한 '캡틴 살라자르'의 카리스마적인 모습이나 '캡틴 바르보사'의 또 다른 모습의 감동, 또한 '카리나&헨리' 커플의 케미에 비해 다소 그 인상적인 능글맞음이 작게 느껴지는것 같았다.



'잭 스패로우'와 '캡틴 살라자르'의 대결


 특유의 넉살과 함께 술주정뱅이 사고뭉치 '잭 스패로우'와 복수심에 가득 찬 '캡틴 살라자르'의 대결 또한 흥미로운 요소가 아니었나 싶었다. 여전히 능글맞은 모습으로 등장했던 '잭 스패로우'를 잡기 위해 '바다의 학살자'라는 별명답게 무시무시한 복수심으로 분장한 '하비에르 바르뎀'이 보여준 캐릭터는 확실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그 특유의 움직임마저 독특하게 다가왔다. 또한 그런 원한을 갖게 했던 과거의 이야기가 등장하며 등장한 아주 젊은 모습의 '잭 스패로우'의 모습도 신선한 장면으로 기억될듯 싶었다. 


'잭 스패로우'와 '캡틴 살라자르'의 대결만큼이나 저주에 걸린 해적선 '사일런트 메리'호와 함께 다시금 그 모습을 드러낸 '블랙펄'호의 등장과 대결 또한 흥미로운 요소가 아닌가 싶었다. 엄청난 스케일과 비주얼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던 대결 장면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놓치면 안 되는 장면이 아닌가 싶었다. 



새로운 커플의 탄생, 카리나&헨리


 이전 시리즈에서 '올랜도 블룸' & '키이라 나이틀리'를 연기한 '윌 터너' & '엘리자베스 스완' 커플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면 이번에는 '카리나' & '헨리' 커플의 등장이 그 자리를 대신 채워준듯싶었다. 새롭게 합류한 젊은 캐릭터들이 중요한 역할뿐만 아니라 극을 이끌어가는데 있어 주도적인 흐름을 이끌어가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이 아닌가 싶었다. '잭 스패로우'와 함께 미지의 섬을 찾아가는데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이들 커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작은 재미를 보태주었다.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가 서로를 돕지만 믿지 못하는 관계 속에서 점점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는 모습이 두 캐릭터의 케미가 꽤나 잘 들어맞지 않았나 싶었다.



저주를 풀기 위해 그들이 찾아나선 것은?


 누구는 저주를 풀기 위해, 또 누구는 바다의 제패하기 위해 각자 다른 목적으로 찾아 나선 '미지의섬', 그리고 '3개의 별'과 함께 모든 것의 승자가 되기 위해 찾아 나선 전설 속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 나선 '캡틴 살라자르'를 비롯하여 '캡틴 바르보사', '카리나와 헨리', '잭 스패로우', 대영제국의 함선까지 모두가 그것을 찾기 위한 모험이 극의 하이라이트를 다루는 후반부에 그 실체가 등장합니다. 


마치 홍해가 갈라지기라도 하듯이 펼쳐지는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준 장면은 영화의 가장 심열을 기울여 탄생한 장면이 아닐까 싶었다. 또한 그 안에서 펼쳐진 대결 뒤에 이어지는 감동적인 장면까지 이어지며 조금은 다른 느낌의 엔딩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흘러가는 느낌마저 들게 만들었다. 



가족 감동 코드를 통해서

 

 '윌 터너'와 '헨리 터너' 부자 간의 부성애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중요한 가족 감동의 코드를 불러온 '캡틴 바르보사'의 모습이 이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지 않았나 싶었다. 누가 뭐래도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 그려진 이야기가 다소 낯설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름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과하게 보이지 않았다. 또한 보내주는 마지막 인사 또한 인상적으로 남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어드벤처, 액션 장르에 양념 요소 정도로 봐줘도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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