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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어지러움증이 심합니다.

소울더스 2017. 2. 3. 22:57

안녕하세요 소울더스 입니다. 하루에 2~3개 많게는 4개씩 블로그를 쓰는데 저번주부터 지속적인 어지러움증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감기와 같이 와서 감기로 인한 어지러움증인줄 알았는데 감기 증상이 조금씩 없어지며, 지금은 거의 완쾌가 되었음에도 어지러움증이 있네요. 너무 심해지면 다음주에 병원에 가볼 예정입니다. 혹시나 저 같이 어지러움증이 있으신분들 위해 간단한 원인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몇가지 원인들이 있는데요 어지러움증에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는 빈혈이죠. 빈혈은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이 아니라 치료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우습게 알고 방치 하면 체력 저하와 각종 다른 질병에 대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두번째는 고혈압이죠. 혈압이 갑자기 낮아졌을때 어지러움증과 구토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고혈압을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해 보기 전까지는 모르고, 진단이 되더라도 너무 흔한 질병이라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불감증이죠. 혈압이 낮아졌을때 스스로 끌어 올리지 못하면 어지러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부정맥입니다.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는 불규칙한 증상을 말하는데요. 많은 환자들이 부정맥을 가졌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심장 쇼크를 경험하기까지 별 증상이 없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어지러움증, 호흡곤란, 흉통,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네번째는 과호흡 증후군이라는 겁니다. 이 증상은 저도 검색을 하면서 알았는데요. 갑작스러운 불안, 감정적 스트레스, 발열이나 약물로 인해 호흡이 빨라 지면서 흉부의 압작과 호흡곤란 증상을 말하는거랍니다. 숨을 가쁘게 쉬는 것이 특징이며, 이때 어지러움증이 동반되며 심할경우 실신,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건 바로 증상이 나와서 병원에 가야되는 증상 같습니다. 

다섯번째는 확장성 심근증 입니다. 심장의 근육이 늘어나면서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심근 질환으로 드문 질환은 아니지만 다른 심장병에 비해 사망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어지러움증, 피로감, 흉통, 실신, 급사가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전 피로의 누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서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거 같은데요. 다음주까지 지켜보고 계속 아프면 병원에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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